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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차장 안전 및 이용자 권익 강화 방안’ 공청회 성료

    • 보도일
      2015. 2. 25.
    • 구분
      국회의원
    • 기관명
      이장우 국회의원
-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국회 국토교통위 박기춘 위원장 등 100여명 참석

새누리당 이장우 국회의원(대전 동구)이 25일 국회에서 주최한 ‘주차장 안전 및 이용자 권익 강화 방안’ 공청회가 성료됐다.

이날 공청회는 이 의원이 대표발의한 ‘주차장법 일부 개정법률안’의 조속한 입법화를 위한 교통전문가들의 의견수렴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 의원은 이날 공청회에서 주차장과 관련된 법적 정비가 시급하고, 이용자의 편의를 강화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의원은 축사를 통해 “초일류 국가로 가기 위해선 주차장의 법적 정비와 주차장을 이용하는 이용객의 권익을 강화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선 주차장 이용객과 주차장운영 사업주, 그리고 정부 등이 함께 선진적인 주차문화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또 “2014년 기준으로 등록된 자동차가 2000만대를 넘어설 정도로 자동차가 급격히 증가한 반면 주차시설은 크게 부족한 형편”이라며 “국회도 선진적인 주차문화 정착을 위한 지원과 산업으로써의 주차 발전을 위해 법률적, 제도적 지원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주차장 안전 및 이용자 권익강화를 위한 입법화 방안’으로 주제발표에 나선 한국주차협회 최천우 이사는 “주차문제는 규제완화가 아니라 규제강화로 나가야 한다”며 “체계적인 주차행정을 통해 생활 밀착형 주차정책을 추진할 민간 전문단체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교통문화운동본부 양훈철 이사는 ‘이용자중심의 주차행정 방향 모색’이란 주제발표를 통해 “주차수요의 효율적 관리와 주차장의 합리적 공급, 주차시설의 관리 및 운영 합리화”를 주차문제 해결 방안으로 제시했다.

한편 이날 공청회에 참석한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주차문제와 관련해 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과학적 해법을 찾도록 자리를 마련해 주신 이장우 의원에게 감사드린다”며 “주차문제 해결을 위해 심도있는 논의가 지속될 수 있도록 당 대표로써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공청회에는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새정치민주연합 박기춘 국회 국토위원장을 비롯해 새누리당 이주영, 김태흠, 이철우 의원 등과 오응준 사단법인 한국주차협회 이사장, 권병윤 국토부 종합교통정책관, 구헌상 도시광역교통과장,  권영인 한국국토연구원 선임연구원, 박용훈 교통문화운동본부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