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의회정보 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2015 한국을 빛낸 사람들 대상 수상 예정

    • 보도일
      2015. 2. 24.
    • 구분
      국회의원
    • 기관명
      강동원 국회의원
-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 등 7개 단체 주관, 의정부문 ‘전통발효식품혁신공로 대상자’로 선정

새정치민주연합 강동원 의원(남원·순창)이 ‘2015 한국을 빛낸 사람들 대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2015 한국을 빛낸 사람들’ 상은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 언론인연합협의회 등 7개 단체가 주관하고, 2015 한국을 빛낸 사람들 대상 조직위원회가 엄격한 평가를 통해 각 부문의 수상자들을 선정한다. 여기서 강동원 의원은 의정부문의 ‘전통발효식품혁신 공로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것이다.

시상은 오는 2월 26일(목)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효창동 소재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다.  

행사를 주최한 「한국을 빛낸 사람들 대상 조직위원회」에서는 정치, 사회, 문화, 예술, 과학, 스포츠 부문과 일반기업, 공직부문 등에서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확고한 국가관으로 국가발전은 물론 타의 귀감이 되는 분들을 찾아 그 공로를 치하하고 표창해 국내외에 대한민국의 이미지 홍보와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매년 수상자를 결정해 왔다.

강동원 의원은 국가차원의 별도 전통발효식품 연구소 설립을 지속적으로 주장해 왔고, ‘전통발효식품산업 진흥법안’을 대표발의하는 등 전통발효식품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는데 앞장서 왔다.

이같은 강의원의 노력을 조직위원회에서도 인정해, 올해 전통발효식품혁신공로대상자로 결정한 것이다.
강동원 의원이 대표발의한 「전통발효식품산업 진흥법안」은 국내 대표 식문화임에도 그 가치를 인정받지 못하는 전통발효식품산업을 진흥하기 위한 법안이다.

현행 「식품산업진흥법」에서는 전통식품의 품질인증 및 국제규격화에 관하여 규정하고 있고, 또 김치나 전통주, 차(茶)에 대하여는 개별법이 있으나, 장류를 비롯한 전통발효식품은 우리나라의 가장 대표적인 음식임에도 불구하고 관련 산업에 대한 체계적인 육성 정책은 미흡하고 관련 예산도 부족한 실정이다.

또한 현재 국내에는 ‘세계김치연구소’는 설립·운영되고 있으나 정작 한국인들이 가장 즐겨먹는 음식이자, 식재료인 된장,고추장 등 전통발효식품을 별도 연구하는 국가차원의 연구소조차 없다.

이같은 국내 전통발효식품산업의 실태를 인식한 강동원 의원은 전통발효식품의 품질향상과 이를 통한 전통식품화의 계승·발전 등 전통발효식품의 진흥에 필요한 사항을 정하여 우리나라 전통발효식품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어업의 부가가치를 높여 농어업인의 소득증대와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다는 취지로 ‘전통발효식품산업 진흥법안’을 대표발의했다.

본 법률제정안의 주요골자로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은 5년 마다 전통발효식품진흥 종합계획을 수립ㆍ시행하도록 했으며, ▲전통발효식품사업자에 대하여 원료조달, 시설개선, 시장개척 또는 컨설팅 등 경영개선 지원시책을 추진하고, ▲전통발효식품의 원료로 사용되는 농수산물의 안정적인 공급과 소비촉진을 위한 수급계획을 수립․추진하며, 농어업과의 연계강화를 위한 사업에 대하여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도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는 전통발효식품연구소를 설립하거나 전통발효식품유통센터 및 홍보전시관 등을 설치·운영하는 자에 대하여 지원을 할 수 했다. ▲전통발효식품 품평회를 개최하도록 했고,▲전통발효식품사업자에 대하여 조세를 감면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강동원 의원은 “의정활동에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과분한 수상을 하게 돼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전통발효식품산업 육성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 된장, 고추장,간장 등 전통발효식품은 가장 대표적인 우리나라 음식이다. 국내 식문화의 원천임에도 불구하고 전통장류산업을 위한 국가차원의 연구소조차 없는 실정이다. 따라서 ‘전통발효식품산업진흥법’을 제정해 전통발효식품산업을 발전시키고 이를 통해 농어가 소득을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