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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2014년 까지 유료방송 디지털 전환율 74.7%에 불과’

    • 보도일
      2015. 2. 26.
    • 구분
      국회의원
    • 기관명
      정호준 국회의원
-케이블방송의 디지털전환율은 48.6%에 불과
-케이블 사업자간 최대 격차는 55.3%(C&M 66.6%와 CMB 11.3%)
-지역별 디지털 전환율 격차는 37%( 인천 83.8%와 대전 46.8%)
-정부가 유료방송 디지털전환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미래창조과학부가 국회 정호준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의하면, 2014년까지 전체 유료방송의 디지털 전환율은 74.7%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지상파 직접수신율은 6.8%에 불과하여 90%가 넘는 시청자들이 유료방송을 통해 TV를 시청하고 있기 때문에 30%에 가까운 시청자들이 VOD서비스 등 디지털전환의 혜택을 전혀 누리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713만 가입자를 보유하여 전체 유료방송시장의 24%를 차지하고 있는 케이블방송의 경우 전체 디지털전환율이 48.6%에 불과하다. 케이블방송의 경우 디지털 전환율이 가장 높은 사업자는 66.6%의 전환을 한 C&M이고, 가장 낮은 사업자는 11.3%전환을 한 CMB로 사업자간 격차가 55.3%에 달해 사업자간 격차가 매우 심각하다.

지역별 디지털 전환율은 인천이 83.8%로 가장 높고, 대전이 46.8%로 가장 낮아서, 격차가 37%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호준의원은 ‘지상파방송이 디지털로 전환을 했지만, 아직도 많은 분들이 디지털전환의 혜택을 누리고 있지 못하다. 이는 지역별, 사업자별로 시청자들을 차별하는 것이기 때문에 하루빨리 디지털전환이 완료되어 시청자들간의 차별이 해소되어야 한다.

정부가 지상파는 디지털전환 시점을 정하고 예산지원을 하는 등 전환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했지만, 유료방송디지털전환 정책은 업계의 자율에 맡기고 있어, 지상파디지털전환의 효과를 시청자들에게까지 전달하지 못하고 있다. 유료방송디지털전환을 위해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했다.

※붙임자료 : 첨부파일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