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의회정보 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반구대 암각화 보존을 위한 문화재청의 적극적인 노력 촉구!!

    • 보도일
      2015. 3. 2.
    • 구분
      국회의원
    • 기관명
      안효대 국회의원
- 안효대 의원,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업무보고 질의
- “상반기 재정조기 집행으로 인한 지자체 행정효율성과 이자수익 감소 우려”지적
- 울산항~울산신항 진입도로 개설에 대한 해수부의 전향적인 접근 요청
- 미포산단 진입도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총사업비 40억 증액 조정 건의

국회 안효대 의원(새누리당, 울산 동구)은 2일 열린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에 참석하여 울산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인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먼저 안효대 의원은 기획재정부가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2015년 예산 및 자금을 상반기에 집중적으로 배정하기로 한 것에 대해 “강제적인 상반기 예산집행은 지방자치단체의 행정효율성을 저해할 수 있고 지자체의 이자수익도 감소시킨다.”고 지적하며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또한 안의원은 사연댐 물에 휩쓸려 흙으로 변해가고 있는 반구대 암각화를 보존하기 위한 가변형 임시 물막이 설치 진행이 지지부진하다는 문제점을 지적하고 반구대 암각화 보존을 위한 문화재청의 적극적인 노력을 촉구했다.

이밖에도 안효대 의원은 울산항과 울산신항을 연결하는 진입도로 개설사업에 대해서도 “울산항은 항만 물동량의 14%, 액체화물의 36%를 차지하며 국가발전에 기여해온 무역항임에도 국비 지원액은 부산항의 5.9%, 광양항의 10.5% 수준에 불과하다.”고 지적하며, “지역경제 뿐 아니라 국가 경제 성장에 기여하고 있는 울산항의 교통인프라 구축을 위해 해수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며 울산항~울산신항 진입도로 개설사업에 대한 정부의 전향적인 접근을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안의원은 “올해 개통되는 미포국가산업단지 진입도로 정자~국도 31호선 구간의 시점부가 내리막 곡선차로의 병목구간으로 교통안전사고 발생위험이 높다”고 지적하고, “미포산단 진입도로가 개통되어 안전사고가 발생하기 전에 금천교 구간과 이후 400m 구간의 확장공사가 시급하다.”며, “조속히 공사에 들어갈 수 있도록 총사업비 조정을 통해 확장공사 예산 40억 원을 반영해 줄 것”을 촉구했다.

안효대 의원은 “임시회 기간 중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 정례화는 울산지역의 현안을 얘기하기에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울산의 발전과 재도약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