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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일호 후보, 시한부 할 바에는 사퇴하라

    • 보도일
      2015. 3. 9.
    • 구분
      국회의원
    • 기관명
      이언주 국회의원
- 10개월짜리 시한부장관, 자리만 채우다 나갈 가능성 커
- 전월세가 폭등으로 고통 받는 국민에게 낭비할 시간 없어

이언주 새정치민주연합 광명(을) 의원이 “자질부족 여부를 떠나 10개월짜리 시한부 장관이 무엇을 할 수 있겠나. 유일호 후보, 내년 총선에 출마하려면 지금 사퇴하라”고 강하게 압박했다.

새정치민주연합 이언주 광명(을) 의원은 오늘 9일(월) 오전 유일호 국토부장관 후보자 청문회에서 “현직 장관이 내년 총선에 출마하려면 공직선거법상 90일 전에 장관직을 사퇴해야 한다. 현직 국회의원인 유일호 후보자가 내년 총선에 출마하려면 1월에는 사퇴를 해야하는데, 10개월짜리 시한부 장관이 뭘 할 수 있겠는가”라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현재 경기침체의 가장 큰 원인도 전월세가 폭등에 있다. 국토부장관은 이러한 문제들을 시급히 해결해야 하는데 10개월동안 얼마나 해결 할 수 있다고 보는가? 업무 파악만 하다 끝날 가능성이 크지 않겠나? 이 얼마나 한심한 일인가!”라며 “전월세가 폭등으로 고통 받는 국민에게 더 이상 낭비할 시간은 없다. 20대 총선에 나갈 생각이 있다면 사퇴하라”고 유일호 후보자를 강하게 질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