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 사업비 85억원, 수혜면적 100ha(약 30만 2,500평) ▸ 중부4군 생산기반정비사업 총 171억 규모 신규확보! ▸ 경대수 의원 “기후변화 대응, 재난관리 개선 등 농경지 침수예방 효과 기대”
○ 경대수 의원(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은 음성군 소이면 중동리 일대의 한내지구 배수개선사업이 신규사업으로 지정되어 올해 본격적으로 사업이 추진된다고 밝혔다.
○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집중호우 빈발로 농경지 침수피해가 잇따라 발생하는 등 농촌지역 재난관리 개선 대책이 요구되어 왔다. 한내지구 역시 상습 침수피해 지역으로 인근 주민들이 피해를 입어왔으며, 이번 신규사업 선정으로 인근 지역의 사전 재해 예방, 영농조건 개선 등 주민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한내지구 배수개선사업에는 총 사업비 85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수혜면적은 100ha(약 30만 2,500평), 배수장, 배수문, 배수로 설치 사업 등이 추진된다.
○ 경대수 의원은 “이번 신규사업 확정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등 관계 부처에 지속적으로 배수개선사업의 필요성을 건의하는 등 그 간의 노력이 결실을 맺게 되어 기쁘다”고 밝히고, “한내지구 배수개선사업이 조속히 착수되어 농경지 침수예방 및 영농여건이 개선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농림축산식품부, 지역주민들과 함께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살펴나가겠다”고 전했다.
○ 2015년 충북도에서 배수개선사업이 신규 지정된 곳은 음성군 한내지구 배수개선사업이 유일하다.
○ 한편 경대수 의원은 지난 2월 중부4군 총 85억 5,500만원(5개 지구) 규모의 수리시설개보수사업 신규지정을 이끌어냈으며, 이번 한내지구 신규예산 85억원을 합해 올해 상반기에만 중부4군 농업생산기반시설 예산으로 총 170억 5,500만원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