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sk브로드밴드는 고객 개인정보 도용 불법 영업에 대해 국민에게 사과하고 3천만 가입자의 정보인권보호와 비정규직 노동인권보호를 위해 책임있게 나서라!!
보도일
2015. 2. 10.
구분
정당
기관명
새정치민주연합
그동안 참여연대와 진짜사장 나와라 운동본부는 지난해 12월과 1월 기자회견을 통해 SK브로드밴드 고객센터에서 해지된 고객들의 개인정보가 무더기로 보관되고 불법유출 된 의혹을 제기한 바 있으며, 또한 SK텔레콤에서도 본인 직접서명이 아닌 직원들에 의해 제3자 정보제공 거짓서명을 통해 개인정보를 유출한 사실을 밝힌 바 있습니다. 또한 SK브로드밴드의 다단계 하도급 비정규직으로 일하고 있는 인터넷 설치수리 기사들에게도 가입자 개인정보의 제3자 제공동의 승인을 받아오도록 강요하고 심지어 이부들의 개인정보로 인터넷 영업을 해온 충격적인 사실도 밝힌 바 있습니다.
그러나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는 이러한 시민사회 단체들이 제기한 불법적인 개인정보 유출문제에 대해 국민에게 사과하고 철저한 진상규명과 재발방지 대책을 수립하기 보다는 사실관계를 부정하면서 오히려 원하청이 함께 해당 자료를 폐기하고 사실은폐에 나선 것으로 확인되어 분노를 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