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 지역발전 정책인‘지역행복생활권 사업’중부4군 4개 사업 선정 ▸ 3년간 총 98억원(취약지역 개조 3개지구, 중부4군 전체대상 선도사업 1건) ▸ 경대수 의원 “지역주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변화 만들어갈 것”
○ 경대수 의원(충북 증평·진천·괴산·음성)은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부, 국토교통부가 공동주관한 지역행복생활권 사업에서 중부4군에서 농어촌 취약지역 개조 사업 3개 지구와 농어촌 선도 사업 1건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 취약지역 개조 사업은 농어촌지역의 주민 삶의 질 제고 및 생활수준 향상을 위해 안전, 위생 등 생활 인프라를 확충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해 나가는 사업이다.
○ 이에 따라 3개년에 걸쳐 증평군 증평읍 죽리 일원에 17억원, 괴산군 청청면 관평리 일원에 23억원, 음성군 금왕읍 봉곡2리 일원에 18억원 등 총 58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노후된 교량과 담장, 공가·폐가·노후주택, 재래식 화장실 등의 시설정비를 통해 지역주민의 생활편의를 높이기 위한 사업이 추진된다.
○ 농어촌 선도 사업으로는 ‘창의적 생태복원 및 자원화를 위한 꿀벌랜드 조성사업’이 선정되었고 괴산군을 중심으로 중부4군 전체에 40억원이 투입되어 벌꿀가공유통센터 건립, 꿀벌산업 조사연구 및 상품개발을 통한 꿀벌 테마 관광단지 조성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꿀벌랜드 조성사업은 농가소득 증대,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할 전망이다.
○ 경대수 의원은 “지역행복생활권 사업 선정을 위해 직접 지역발전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부를 방문하는 등 무척이나 공을 들여왔다”고 밝히며 “우리 중부4군 주민들의 생활편의, 소득증대 등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갈 사업인 만큼 향후 추진 경과를 꼼꼼히 살펴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