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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고성군과 양양군이 지역발전위원회의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선정

    • 보도일
      2015. 3. 24.
    • 구분
      국회의원
    • 기관명
      정문헌 국회의원
□ 강원도 고성군 거진읍(푸른고개길)과 양양군 서면 장승리가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의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선정되었음.

□ 24일 국회 정문헌 의원(새누리, 속초ㆍ고성ㆍ양양)에 따르면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지역발전위원회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주거 취약지 주민들의 삶의 질 제고와 기본 생활수준 향상을 위해 긴요한 인프라 확충을 비롯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임.

□ 거진읍에 약51억원, 장승리에 약30억원의 총 사업비를 투입, 슬레이트 지붕 철거 및 개량, 담장 정비, 상하수도, 재래식 화장실, 재해방지 등 제반 생활여건 사업을 추진하게 됨.

□ 거진읍(푸른고개길)은 1968년 지진해일 피해로 집단 이주된 마을로 건축물 대부분이 40년 이상 된 재해 단독주택지임.

□ 현재 주택들이 노후되고 밀집되어 화재 등의 안전문제에 취약한 지역임.

□ 장승리는 1938년에 개발된 국내 최대의 철광석 생산지로 1980년대까지 우리나라 철 생산량의 60% 이상을 차지했으나, 채산성 하락 등의 요인으로 1995년에 폐광된 지역임.

□ 현재 40년 이상 경과한 목조(흙) 건축 주택에 슬레이트 지붕이 대부분으로 폭설이나 장마, 강풍 시 붕괴의 위험이 상존해왔었음.

□ 정문헌 의원은 “거주환경, 생활환경 개선을 통해 보다 살기 좋은 농어촌을 만들어야 이농현상을 막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취약지구 주민의 생활여건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혔음.

※ 강원도는 도시지역(강릉, 동해, 영월, 태백)과 농어촌지역(고성, 삼척, 양구, 양양, 인제, 정선, 철원)에 총 11곳이 선정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