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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 광림지구, 취약지역 생활개선 프로젝트 사업에 선정

    • 보도일
      2015. 3. 24.
    • 구분
      국회의원
    • 기관명
      김성곤 국회의원
여수 광림지구, 취약지역 생활개선 프로젝트 사업에 선정

주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한 노력의 결실로 이어져야
  
새정치민주연합 김성곤 국회의원(여수갑) 3월 24일(화)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는 제13차 회의를 열어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 프로젝트' 대상지역을 확정했으며, 동 프로젝트에 ‘여수 광림지구’가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여수시는 지난 2월 전남도를 경유하여 지역발전위원회에 동 사업계획서를 제출한 바 있으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평가를 거쳐 여수와 순천이 도시형 사업으로 추천된 바 있다. 여수시는 이 사업에 국비 65억원을 비롯하여 총 144억원의 사업비를 투여하여 2018년까지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에 선정된 광림지구 개선사업에는 4개 분야 13개 사업으로 이루어진 생활여건 개선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며 재해와 수해예방, 환경·방범·위생, 집수리, 일자리 창출 등의 각종 분야별 사업이 진행될 예정으로 알려졌다.

광림지역 특징은 6.25 피난민들이 판자촌을 형성했던 지역으로 자연재해에 취약하고 노후주택 및 재래식 화장실이 다수를 이루고 있으며, 난방시설이 미비하여 주거여건이 매우 열악한 지역으로 분류되고 있다. 현재 약 250가구에 500여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도시재생사업은 2013년 도시재생특별법 제정으로 지난해 선도지역 13개소가 선정되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전국 3,470개 읍면동 중 2,262개소는 이미 쇠퇴가 진행 중이며 이로 인하여 지방의 중소도시의 구도심등은 인구감소와 산업침체의 악순환을 겪고 있는 한 원인이 되고 있다.

한편, 김성곤 의원은 3월 초순부터 중앙정부가 공모하는 각종 지역구 사업의 선정을 위하여 국토부, 지역발전위원회는 물론, 산자부, 중소기업청, 문화체육관광부, 해양수산부 등을 상대로 활동을 펼쳐온 바 있으며, 이번 선정이 그 첫 번째 결실이 되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