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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영교 원내대변인, 오후 현안 서면브리핑-보궐선거 관련

    • 보도일
      2015. 3. 26.
    • 구분
      정당
    • 기관명
      새정치민주연합
서영교 원내대변인, 오후 현안 서면브리핑

■ 새누리당 당 대표의 혹세무민, 보궐선거 위해 이념갈등 조장하나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오늘 천안함 군사도발 규탄 결의안에 찬성표를 던지지 않은 의원들이 있다며 ‘신종 색깔론’을 들고 나왔다. 또 우리당 대표가 천안함 폭침을 5년 만에 인정했다는 허위사실마저 유포했다.

사실관계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김무성 대표가 신종 색깔론과 허위사실을 주장하는 것은 4월27일로 다가온 보궐선거에 색깔론을 이용하려는 의도로 보여 진다.

‘천안함 군사도발 규탄결의안’은 당시 자당 의원까지 기권표를 던진 결의안이다. 그 의원은 현재 김무성 대표가 지명한 새누리당의 최고위원이다. 김무성 대표의 논리라면 본인이 지명한 최고위원도 문제가 된다.

당시 민주당은 “북한의 천안함에 대한 군사도발 의혹에 관한 진상규명 및 한반도 평화수호 촉구 결의안”을 수정 제출했었으나, 당시 한나라당 의원들의 반대로 통과되지 못한 바 있다. ​

더불어 우리당 문재인 대표는 2012년 관훈토론회에서 천안함 폭침사건이라는 정부의 발표를 존중한다고 공식적으로 밝힌 바 있다.

아무리 선거가 급하다고 해서 허위사실로 남남분열과 이념갈등을 조장해서는 안 된다.
국민들은 더 이상 ‘새누리당표 이념논쟁’에 속지 않는다.

이번 4월 보궐선거는 박근혜정부와 새누리당의 민생파탄, 경제파탄의 책임을 묻고, 재벌 감세에 맞서 중산층과 서민들의 국민들의 지갑을 지키기 위한 선거가 될 것이라는 점을 경고한다.

2015년 3월 26일
새정치민주연합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