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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대구․경북 대학학자금 대출로 2,304명이 신용 불량자

    • 보도일
      2015. 3. 30.
    • 구분
      국회의원
    • 기관명
      장윤석 국회의원
- ‘14.12월 기준 대구․경북 4,395명이 대학 학자금 대출 연체
- 대구 소재 대학생 70%, 경북소재 대학생 60%가 학자금 대출 중
- (‘14.12월 기준) 학자금 대출 연체자수 최다는 대구:계명대, 경북:대구대
- 장윤석 의원, “신용유의자 등록 전 구제 절차 강화로 불이익 최소화해야”

저성장의 그늘, 청년실업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등록금을 내느라 학자금 대출을 받았다가 신용유의자(옛 신용불량자)로 전락한 대구․경북 대학생이(졸업자 포함) 2,304명인 것으로 나타났음.

장윤석 의원(새누리, 경북 영주)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대구․경북 학자금 대출현황’ 자료에 따르면, 학자금 대출제도가 생긴 2005년 2학기부터 지난해 12월까지 대구․경북의 대학생 및 졸업자 중 학자금 대출로 인한 신용유의자가 대구 818명, 경북 1,486명인 것으로 조사됨. 이들은 학자금을 대출받고 원금 또는 이자를 6개월 이상 연체한 사람들임.

6개월 이상 연체가 되지 않아 신용유의자로 등록은 되지 않았으나, 2014.12월 기준 학자금 대출금(또는 이자)을 연체하고 있는 학생 또한 대구 1,536명, 경북 2,585명으로 대구․경북 지역 대학생이 취업도 하기전에 경제적 어려움에 처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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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