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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가칭 (사)한국 일하는 여성시니어 창림총회 및 기념세미나’개최

    • 보도일
      2015. 3. 30.
    • 구분
      국회의원
    • 기관명
      윤명희 국회의원
- 삶의 지혜, 경륜, 돌봄의 전문성을 가지고 있는 역량 있는 여성시니어가 어린이집에 투입된다면 열악한 보육환경을 극복하고, 어르신 고용창출 효과까지 낼 수 있어 -

o 새누리당 윤명희 의원(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비례대표)과 가칭 (사)한국 일하는 여성시니어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사)한국 일하는 여성시니어 창립총회 및 기념세미나’가 3월 27일(금) 오후 3시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열렸다.

o (사)한국 일하는 여성시니어의 창립을 기념하고 여성시니어를 위한 일자리창출과 정책 및 대안 마련을 위한 이번 세미나에는 한국여성발명협회, 색동어머니동화구연가회, 한국종이접기협회, 한국소비생활연구원, 한국여성농업인중앙연합회, 생활개선중앙연합회, 고향주부모임, 농가주부모임전국연합회, 하나여성회가 뜻을 함께했다.

o 세미나에 앞서 개최된 창립총회에서 발기인들의 적극적인 지지로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조순태 부회장이 이사장(회장)으로 추대되었고, 추대 소감으로 “여성시니어들을 위한 일자리가 양적으로 확대되고 질적으로 향상될 때 비로소 우리나라 여성시니어들이 활짝 피어날 수 있을 것이고, 그 역할의 중심에 ‘(사)한국 일하는 여성시니어’가 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o 이어진 세미나에서 주제발표를 맡은 전혜성 단국대학교 행정법무대학원 박사는 “50~75세의 여성들의 일과 임금에 대한 현실적 논의는 이제 필수불가결한 상황이지만 여성시니어들의 모호한 정체성과 젊은 세대와의 갈등, 노동시장에서 배제되어온 삶의 배경을 걸림돌로 보았다. 며,  ”이러한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으로 개인의 자신감과 역량강화, 젊은 세대와의 통합을 위한 교육 및 사회적 인식 변화, 현실적 고용 창출을 위한 체계적 시스템 구축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o 토론세션에서는 김광병 청운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의 좌장하에 △정여주 청운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김순녀 나래어린이집 원장 △유인선 색동어머니동화구연가회 회장 △송홍연 한국종이접기협회 명예회장 △조은경 한국여성발명협회 회장이 토론자로 참여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o 이날 세미나를 공동 주최한 윤명희 의원은 “여성시니어들의 지속적인 참여와 활발한 교류를 통해 경험과 노하우를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창립취지 및 포부를 밝혔다.

o 한편, 이날 토론회에는 류성걸, 문정림, 황인자 의원, 김정숙 前한국여성단체협의회장 등 10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