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의회정보 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공주시 유권자, 현역 국회의원 ‘재신임률 충남 최고’

    • 보도일
      2015. 4. 13.
    • 구분
      국회의원
    • 기관명
      박수현 국회의원
- 전국적인 ‘현역의원 물갈이’ 여론 속에도 교체율도 ‘충남 최저’

충청권 유권자 절반가량이 2016년 20대 총선에서 현역 국회의원들을 바꾸겠다고 응답한 가운데, 현역 국회의원을 다시 선택하겠다는 재신임률이 가장 높은 곳이 공주인 것으로 나타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 표 : 첨부파일 참조

JTBC와 여론조사 기관 리얼미터가 3월 28일부터 나흘 간 전국 성인남녀 8,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내년 총선에서 현재 지역구 의원에게 투표하겠냐’는 질문에 전국적으로 ‘바꾸겠다’는 응답이 50.2%로 나타났고 ‘유지하겠다’는 응답은 27%에 그쳤다. 지역별로는 제주, 인천, 경남 순으로 교체 요구가 높았다.

충남의 경우 응답자의 48.6%가 현역 의원의 교체를 희망했다. 이 가운데 현역 의원에게 다시 투표하겠다는 재신임 응답이 교체를 바라는 응답보다 높은 곳은 공주(교체 38.7%, 유지 48.9%)가 가장 높았고, 이어서 홍성・예산(교체 39%, 유지 44.6%), 아산(교체 42.1%, 유지 42.5%)순이었고, 나머지 지역은 모두 교체를 희망했다. 특히 공주는 교체를 바라는 충남의 응답률 중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박수현 의원은 “전국적으로 현역 의원에 대한 국민들의 비판이 높은 와중에도 우리 공주에서는 유권자들이 저에게 과분한 신뢰를 보내주고 계신다는 점에서 고맙고 더욱 어깨가 무겁다”며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국회를 출퇴근하며 발로 뛰는 의정활동으로 공주 시민의 격려에 보답하도록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여론조사는 응답률 5.8% 신뢰수준 95%에 표본오차 ±1.1% 포인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