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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정치민주연합 양승조 사무총장, 원내대책회의 모두발언

    • 보도일
      2015. 4. 14.
    • 구분
      국회의원
    • 기관명
      양승조 국회의원
❑ “새누리당 견강부회, 물귀신 작전 하지마라!"
❑ “진실 규명에 앞서 검찰의 나쁜 수사 관행은 반드시 바로 잡아야 할 것.”

새정치민주연합 양승조 사무총장은 14일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故성완종 전 의원(전 경남기업 회장) 리스트 사건에 대해“새누리당은 견강부회, 물귀신 작전하지마라”고 경고하며, 검찰의 셀프 특별수사팀이 공익의 대변자로 거듭날 수 있도록 일거수일투족에 특별한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촉구했다.

故성 전 의원의 빈소를 방문했던 양승조 사무총장은 “극단적인 선택을 감수하면서까지 박근혜 정권에 경종을 울리려고 했던 진실이 무엇이었는지 밝혀야 한다”고 지적하며, “성완종 메모 속 8명의 현 정권 실세들이 과연 그들의 주장처럼 결백한지 두 눈 부릅뜨고 지켜봐야 한다. 또 검찰의 셀프 특별수사팀이 공익의 대변자로 거듭날 수 있도록 일거수일투족에 특별한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촉구했다.

양승조 사무총장은 대선자금에 대해 조사받을 용의가 있지만, 이와 함께 야당의 대선자금도 함께 조사해야한다는 새누리당의 주장에 대해 “견강부회도 이런 견강부회가 어디 있고, 물귀신 작전도 이런 물귀신 작전이 어디 있는가. 본질은 박근혜 정부 최고 실세로 일컬어지는 여덟 분의 이름이 거명된 것이고, 여섯 분은 구체적인 액수까지 기재됐다는 것이다”고 말하며, “전혀 반성하지 않고, 국민들께 송구해 하지 않는 이런 태도야 말로 부메랑이 되어 엄중한 심판을 받을 것이다”라고 경고했다.  

또한 양승조 사무총장은 “강압수사·편파수사·표적수사 의혹도 모자라, 피의사실 공표에 범죄 거래까지 시도한 검찰은 故성 전 의원을 죽음에 이르게 한 명백한 가해자다”고 지목하며, 검찰의 나쁜 수사 관행은 반드시 바로 잡아야 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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