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염동열의원(국회 교문위, 태백·영월·평창·정선)은 4월 16일(목)에 열린 제332회 국회 임시회 대정부질의를 통해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을 통해 신성장동력 창출 등 국가경쟁력 강화는 물론 중앙과 지방간 균형발전을 이룰 수 있다고 역설한다.
염동열의원은 인사말에서 2018평창동계올림픽 유치과정의 어려움과 과잉투자 및 분산개최 논란으로 개최지 주민들과 강원도민들의 고통, 그리고 많은 국민들의 혼란이 초래된데 대해 강력한 유감을 표시하며, 온국민이 단합된 마음으로 올림픽성공을 새로운 준비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한다.
염의원은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장관에 대한 질의를 통해 과잉투자 논란, 분산개최 주장, 사후관리와 관련한 우려 등에 대해 조목조목 근거를 제시하면서 대책을 촉구하고, 강원도 및 올림픽배후도시의 문화관광올림픽 준비와 함께 성공을 담보할 수 있는 핵심포인트를 제시하면서 주무부처차원의 강력한 지원을 촉구할 예정이다.
또 이완구국무총리를 대상으로 한 질의에서는 궁극적인 올림픽의 목적과 관련해 국가, 강원도, 개최지 및 배후도시의 목표 지향점 설정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국가차원에서 평창동계올림픽을 ‘창조올림픽’으로 치름으로서 국가경쟁력 강화 및 중앙․지방간 균형발전이 달성되도록 적극적인 노력과 지원을 촉구한다.
염동열의원은 “그 간의 논란을 종식시키고, 올림픽 성공을 위해 새로운 출발을 해야 할 시점”이라며 국민들의 관심과 동참을 호소하면서 “성공올림픽을 통해 세월호사고로 추락한 국가의 품격을 회복하고, 개최지의 창조도시화와 폐광지의 도시재생 등 국가 전반에 걸친 새롭고 발전적인 변화를 창조해 가야한다”고 강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