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대표께서 교동도를 방문하고 주민들의 최대 민원이었던 ‘교동대교 야간 통행금지 해제’를 약속한 것을 환영한다. 새정치연합이 적극 추진하겠다는 약속에 여당인 새누리당이 화답한 모양이어서 교동대교 야간 통행금지 해제 가능성이 커졌다.
교동도가 고향인 인재근 의원은 지난 4월 12일 신동근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교동도를 방문하고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교동대교 야간 통행금지 해제에 대해 “신동근 후보가 당선되면 함께 국방위원회 소속 야당 의원들과 상의하여 교동도민의 불편을 초래하고, 관광사업에 많은 제약이 있는 교동대교 야간 통행금지 해제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교동도 주민의 불편 해소 노력에 여와 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 집권여당의 김무성 대표가 주민과 직접 한 약속이기 때문에 해결될 것으로 믿는다. 야당 국방위원들도 교동대교 야간 통행금지 해제를 위해 적극 나설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