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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기정 공무원연금개혁특위간사, 공무원연금개혁 관련 브리핑

    • 보도일
      2015. 4. 22.
    • 구분
      정당
    • 기관명
      새정치민주연합
김무성대표의 2+2회담 제의는 사회적 합의 정신을 무력화 하는 것이자, 친박 비리 게이트 국면 전환용에 불과

오늘, 새누리당 김무성대표가 여야 당대표와 원내대표간 2+2회담을 제안했다.

김무성 대표의 제안은 그간 공무원 당사자와 국회가 일관되게 지켜온 사회적 합의 정신을 정면으로 거스르는 것으로 받아들을 수 없다.

공무원연금 개혁에 대한 새정치민주연합의 원칙은 ‘사회적 합의’다.

국민대타협기구를 만들어 내고, 실무기구 구성을 이끌어 낸 것도 이 정신에 의한 새정치민주연합의 끊임없는 노력이었다.

실무기구는 구성 이후, 당사자인 정부와 공무원단체가 매주 3회, 매 회의 7시간에 이르는 강행군을 펼치며 의견을 좁혀가고 있다. 보험료 인상 등 적지 않은 성과를 이룬 것도 사실이다.

실무기구와 특위 활동 기한이 ‘9일 밖에’가 아닌 ‘9일이나’ 남았다.

새누리당은 친박 비리게이트 국면 전환을 위해 실무기구를 깨는 2+2회담을 제안할 것이 아니라, 실무기구와 특위를 통해 사회적 합의가 도출될 수 있도록 하는데 최선을 다해야 한다.

2+2회담은 실무기구의 합의 결과 이후여도 늦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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