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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초청으로 문화재청장 올림픽배후도시 방문

    • 보도일
      2015. 5. 7.
    • 구분
      국회의원
    • 기관명
      염동열 국회의원
새누리당 염동열의원(국회 교문위, 태백·영월·평창·정선)은 5월 7일(목) 올림픽배후도시를 찾은 나선화 문화재청장을 만나 지역의 주요 문화유적을 둘러보고 문화재청 소관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염동열의원과 나선화 문화재청장의 만남은 염의원의 초청으로 성사되었는데, 그 간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문화관광올림픽으로 추진해 올림픽 이후에도 올림픽시설의 문화관광자원으로 활용해 지속가능한 배후도시 발전을 추구해 온 염의원의 열성적인 요청에 문화재청장이 올림픽배후도시 방문으로 화답한 셈이다.

염동열의원은 평창동계올림픽의 문화관광올림픽 구상의 추진에 있어 개최지와 배후도시에 산재해 있는 역사성이 서려 있는 문화재 및 문화유적지들을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연계하여 ‘역사문화기행코스’로 만들어 관광자원화하는 방안을 문화재청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왔다.

그간 ‘문화재의 지역균형’ 차원의 기록문화전시관사업이 추진 중인 오대산월정사(평창)를 비롯해 정선 아우라지 등 역사문화의 현장을 함께 둘러보면서 올림픽배후도시의 문화유적의 보존 및 활용에 관한 의견을 교환했다.

염동열의원은 “문화관광올림픽의 실현을 위해서는 개최도시 및 배후도시의 문화유적을 잘 연계해 문화관광자원화 하는 것이 의미있다”며 “문화올림픽의 상징적 의미를 지니고 있는 오대산월정사와 백룡동굴(평창)을 비롯해 정암사 수마노탑과 두위봉 주목(정선), 장릉과 관풍헌(영월), 그리고 태백산 천재단과 검룡소(태백) 등을 연결하는 것만으로도 매력 있는 문화재탐방로드가 될 수 있다”고 제안했다.

염의원은 또 “문화재 및 유적발굴이 진행 중인 아우라지 관광단지 부지 일대(정선)와 평창강 일대(평창)의 개발과 관련해 지방자치단체의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정부가 부담하는 방안 및 관련 법률의 검토가 필요하다”고 문화재청의 적극적인 역할을 주문했다. 아울러 “오대산 「기록문화전시관」 건립사업과 관풍헌 및 자규루(영월)의 사적지정 문제에 대해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