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선 사업 3개소 선정- -농촌고령자 공동시설 지원 시범사업 6개 마을 선정-
새정치민주연합 박민수 의원(진안․무주․장수․임실)은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야당 간사로서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사업에 4개군 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발 벗고 뛴 결과 상당한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농촌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무주, 진안, 임실군의 3개 마을, 농촌고령자 공동시설 지원 시범사업에 6개 마을이 선정됐다.
농촌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국정과제인 지역행복생활권 정책을 뒷받침하기 위해 도입된 사업으로 2015년부터 2017년까지 3년간 시행된다. 2015년 농촌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는 △무주군 적상면 내창마을(13억원), △진안군 동향면 양지마을(28억원), △임실군 임실읍 감성마을(8억원) 3개소가 선정되었으며 총 49억 원이 지원된다. 이번 선정된 3개 마을에서는 슬레이트 지붕 철거 및 보수, 마을 앞길 담장 정비, 상하수도 정비를 추진한다.
또한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촌고령자 공동시설지원 시범사업은 공동급식시설, 작은 목욕탕, 공동생활홈 신설 및 개보수를 위한 것으로 무주, 임실, 장수군에 총 6개 마을이 선정되었다. 공동생활홈 사업에는 △무주군 적상면 내창마을, △임실군 강진면 백련마을, △장수군 계남면 희평마을 3개 마을이 선정되었으며 공동급식시설사업에는 △무주군 적상면 초리마을, △무주군 적상면 괴목마을, △장수군 계남면 희평마을 3개 마을이 선정되었다.
박 의원은 “우리 지역과 같은 경우에는 지역의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예산 지원이 절실한 상황인 만큼 농식품부를 설득해 지역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상당한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앞으로도 계속 지역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관계 부처를 꾸준히 설득해 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