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 원주시지부-롯데슈퍼 쌀공급 업무협약 체결 - 롯데슈퍼 강원 전매장에서 토토미 판매 확대 - 쌀 포함, 원주 특산물(한우, 과일, 나물, 버섯 등) 상품화 노력키로
이강후 국회의원(새누리당, 원주을)은 금일 원주 농협시지부 강당에서 농협 원주시지부와 롯데슈퍼간에 쌀 공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최근 ‘토토미’ 재고 증가로 인한 농업인들의 고충을 해소하고 원주 농축산물에 대한 지속적인 판로 개척을 위해 이 의원이 전국적인 유통망을 가진 롯데슈퍼측에 적극 요청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롯데슈퍼(대표 최춘석)는 현재 원주점과 단구점에서 판매되는 토토미를 15개 롯데슈퍼 강원 전매장으로 확대 판매하고 쌀을 포함한 원주 특산물(한우, 과일, 나물류, 버섯 등)의 상품화와 특판행사 개최 등 향후 원주시 농축산물의 판매 촉진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별첨 - 업무협약식 개요)
이 의원은 “현재 토토미의 재고물량이 4,900여t(5월 기준)으로 전년 대비 1,200여t이 늘었는데, 올 햅쌀 출하전에 재고물량을 소진해야 하는 긴박한 상황에서 염치 불구하고 전국 유통망을 가진 롯데슈퍼에 도움을 요청할 수 밖에 없었다.”면서 “요청에 응해 준 롯데측에 감사하고 이번 협약을 계기로 토토미 재고 감소와 원주 농축산물의 판로 개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