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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미국으로 간 백제

    • 보도일
      2015. 5. 26.
    • 구분
      국회의원
    • 기관명
      박수현 국회의원
-박수현 의원, 백제금동대향로, 백제무령왕 금관식 액자 미국의회에 전달
-에드 로이스 미국 하원외교위원장 등 백제문화유산의 우수성에 ‘경탄’

백제의 대표적 유물인 백제금동대향로와 백제왕관식이 미국 의회에서 찬사를 받은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박수현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충남 공주)은 지난 19일(한국시각 20일 새벽)미 하원 외교위원장 초청으로 ‘재미한인지도자 및 미 의회 지도자대회’에 참석해 국보 287호 백제금동대향로 모형과 국보 154호 백제무령왕 금관식 액자를 에드 로이스 미 하원외교위원장과 마크 킴(한인 2세), 밥 돌드, 챨스 랭글 미 하원 의원 등에게 기념품으로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박 의원은 “백제금동대향로와 백제무령왕 금관식은 한국의 고대 국가의 하나인 백제시대를 대표하는 유물로 세계적으로 그 우수성을 인정받은 문화예술품으로 올 7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등재를 앞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에드 로이스 미 하원 외교위원장과 정계 지도자들은 백제금동대향로의 아름다운 자태에 경탄했다

박수현 의원은 “백제문화유산의 우수성을 미국의회에 직접 알리는 홍보대사의 역할을 하게 된 것을 대단히 뜻 깊게 생각한다” 며 “앞으로도 자랑스러운 백제문화를 계승발전 시키고 세계 속의 백제문화를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박수현 의원은 에드 로이스 위원장에게 미국 정부와 의회의 “독도는 한국땅”이라는 입장을 ‘공개적’이고 ‘공식적’으로 확인해달라고 요청했고, 에드 로이스 위원장은 “독도는 한국땅(Dokdo island is part of KOREA)”이라고 발언해 참석자들의 기립 박수를 받았다.

에드 로이스 위원장의 ‘독도는 한국땅’이라는 공식발언은 향후 일본 아베정권의 독도 영유권 주장에 커다란 영향을 미칠 것으로 평가된다.

※ 사진자료 : 첨부파일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