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우 의원“국민 안전 담보되지 않으면 반쪽 안보, 사격장 주민 고충 하루빨리 해소되길” □ 새누리당 김영우 의원(새누리당 수석대변인, 경기 포천․연천)의 주선으로 28일 11시 30분, 김영우 의원과 사격장 피해대책위원회 위원들이 국회의장실을 방문하여 정의화 국회의장 비서실장에게 포천 사격장 인근 주민들의 피해 상황과 주민들의 의견이 담긴 탄원서를 전달하는 전달하였다.
□ 김영우 의원은 “지난 60년동안 대한민국의 안보를 위해 포천 사격장 주변 지역이 주민들은 희생을 치루셨다. 포천 사격장과 같이 접경지역의 사격 훈련장은 고강도 훈련으로 인해 진동과 소음·먼지·교통체증 등을 감내하며 살고 계시다”며, “사격장 주변 지역의 주민들의 고충이 하루빨리 해소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 박경우 사격장대책위원회 위원장은 “사격장 인근 마을에 안전대책을 마련하고 포천 시민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군사격장 관련 특별법을 제정해 달라”고 하였다.
□ 이에 김성동 국회의장 비서실장은 “정의화 국회의장님께서도 포천 사격장 문제에 대하여 각별히 신경을 쓰고 계신다. 오늘 이 자리에서 나눈 말씀과 탄원서를 국회의장께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 하였다.
□ 이날 오전 포천 사격장 대책위원회는 사격장 인근 주민들의 안전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상경 집회를 여의도 국회 앞에서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