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국회법과 관련해서 의원총회가 있었다. 먼저 당대표께서 모두발언을 하시고, 원내대표께서 모두발언 하시고, 사안에 대해서 이춘석 원내수석부대표께서 설명하신 후에 많은 의원들께서 말씀이 있었다.
결론적으로 의총 결과는 국회법 개정안과 관련해서는, 특히 그 중에서 의장 중재안 ‘요구’를 ‘요청’으로 변경하는 부분과 관련해서 원내대표에게 위임한다고 결론을 내렸다. 발언을 하신 분은 김경협 의원, 김동철 의원, 김기식 의원, 임내현 의원, 홍익표 의원, 최원식 의원, 설훈 의원, 정성호 의원, 우상호 의원, 유인태 의원, 이목희 의원 등이 발언하셨다.
다수가 요구를 요청으로 바꾸는 자구수정은 큰 차이가 없기 때문에 원내대표, 원내지도부에 일임하자고 말씀 하셨다.
반대하시는 분이 서너 분 계셨는데, 국회가 입법권을 행사한 것인데 아무리 자구수정이지만 다시 수정하는 것 자체가 바람직하지 않다는 말씀을 하셨다.
다시 말씀드리면 원내대표, 원내지도부에게 일임한다, 자구수정에 불과하기 때문에 큰 차이가 없다고 생각한다는 결론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