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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어린이 환경안전 강화에 앞장서

    • 보도일
      2015. 6. 24.
    • 구분
      국회의원
    • 기관명
      송호창 국회의원
송호창 의원(새정치민주연합, 과천·의왕)이 어린이 환경안전 강화에 적극 나섰다. 송호창 의원은 23일 과천시 관문초등학교에서 실시된 어린이 활동공간 환경진단 현장을 점검했다.

어린이 활동공간 환경안전진단은 환경부의 어린이 건강보호종합대책 중 하나로 학교, 놀이터 등 어린이 활동공간의 오염물질 등 유해환경을 진단하는 사업이다. 환경부의 2014년 조사결과 어린이 활동공간의 환경안전 기준미달률이 약 17.4%로 집계됐다. 어린이는 신체특성상 환경오염물질에 취약하며, 세포가 미성숙해 신경발달 기능에 민감한 영향을 크게 받을 수 있다.

본 사업은 내년부터 의무 시행하기에 앞서 올해 신청기관 중 선정된 기관에 한해 무료로 실시된다. 과천·의왕의 어린이 시설 70여 곳에서 환경안전 진단을 받을 수 있도록 환경부와 협의 중이다. 송호창 의원은 국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조정소위원으로서 어린이들이 친환경적 활동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이 사업 예산을 확보했다.

송호창 의원의 관문초등학교 방문에는 배수문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장, 이홍천 과천시의회 부의장, 윤미현 시의원 등이 함께해 어린이 안전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협의했다. 관문초 이연재 교장은 “이번 진단을 계기로 아이들에게 가장 안전한 학교가 되도록 모든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노수진 학부모운영위원장도 “어린이 환경 개선을 위해 국회 및 시·도의회와 지속적인 협의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송호창 의원은 “어린이 안전진단은 정밀한 전문기술과 많은 예산이 필요한 분야”라며 “지역 내 어린이 시설들이 우선 점검받아 학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송호창 의원은 어린이 환경안전진단 사업 외에도 기본설계가 진행 중인 과천동 유아숲 체험원 조성사업, 청소년 활동 지원사업, 미숙아 및 선천성이상아 의료비 지원 등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예산확보에 많은 성과를 보인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