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한류연구회(공동대표: 박병석, 정병국 의원) 주최, 최민희 의원 주관으로 “음악산업 불공정행위 개선방안”토론회를 6월 30일 (화)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
가수 JYJ의 음악활동을 방해한 이전 소속사에 공정위가 방해행위 금지명령을 내렸는데도 JYJ는 여전히 음악프로그램에 출연하지 못하고 있다. 또, 최근에는 음원유통사 YDCT의 음원담보 횡령사건이 발생하여 다수 뮤지션이 피해를 입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와 같은 불공정행위들이 건전한 음악산업의 발전을 저해하고 있다. 국회 한류연구회는 토론회를 통해 지금까지 드러난 음악산업의 불공정행위들을 검토하고, 법적·제도적 개선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김민규 아주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는 토론회는 정광렬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발제와 최광호 한국음악콘텐츠산업협회 사무국장, 김상철 예술인소셜유니온 정책위원, 정문식 뮤지션유니온 위원장, 장달영 법무법인 에이펙스 변호사, 윤원필 YDCT 피해 뮤지션연합 운영진의 토론으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