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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국립세계문자박물관 인천 유치 확정

    • 보도일
      2015. 7. 16.
    • 구분
      국회의원
    • 기관명
      윤관석 국회의원
- 문체부, 16일 국립세계문자박물관 인천 송도 건립 최적지로 선정해
- 세계 주요문자 관련 자료수집, 전시, 교육, 연구, 교류 등 거점으로활용, 송도국제도시 주요 시설과 시너지 기대
- 윤관석, “인천 최초의 국립 문화시설 유치 할 수 있게 되어 기뻐, 최고의 시설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의 설립 입지로 인천 송도가 선정되었다. 문자박물관은 세계주요 문자관련 자료 수집과 전시, 교육, 연구, 교류 등 거점으로 활용되는 시설로 부지매입비를 제외한 총 사업비가 950억원에 이르는 대규모 국책 문화기반시설 건립 사업이다.

16일(목) 국회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윤관석 의원(인천 남동을)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오늘(16일) 국립세계문자박물관 입지 지역으로 우리 인천 송도를 선정했다.”며 “인천출신 교문위원으로서 입지 선정에 역할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인구 300만에 이르는 인천시에 지금까지 국립 문화시설이 단 한 개도 없었는데, 이번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이 최초의 시설이 된다”며 “GCF 등 국제기구와 상호 시너지 효과를 내는 최고의 국립문화인프라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문체부는 GCF등이 위치한 국제도시인 송도의 입지적 장점과, 공항, 항만이 가까운 접근성, 개발의 용의성 등을 높이 평가해 입지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윤관석 의원은 “인천은 1234년 세계 최초의 금속활자로 인정된 상정고금예문을 간행하였고, 세계 최고의 목판 인쇄본인 팔만대장경과 왕실 서적 보관 도서관인 외규장각 등 역사적으로 인쇄문화의 발상지로서 손색이 없는 도시”라 말하며 “이번 국립세계문자박물관 유치를 통해 인천이 동북아시아의 문화․관광 허브도시로 도약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은 2020년까지 총사업비 950억원이 투입되어 연면적 20,000㎡ 내외에 ▴세계 문자 및 언어 보존에 기여하는 국제문화교류의 핵심거점, ▴서체, 타이포그래피 등 출판, 인쇄 관련 산업 기반 조성, ▴세계문자를 소재로 하는 복합 문화공간 조성, ▴ICT기술을 활용한 체험형 전시, ▴축제, 공연 등의 지역문화예술 행사 및 관광자원과 연계되는 시설로 건립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