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간 워싱턴 DC, 뉴욕, 로스앤젤레스 순방
장윤석 의원(새누리당, 경북 영주)이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를 포함한 당 소속 의원 9명과 함께 7월 25일부터 8월 3일까지 7박 10일의 일정으로 미국을 방문한다.
장윤석 의원은 미국 방문 기간 중 김무성 대표와 함께 워싱턴 DC, 뉴욕, 로스앤젤레스(LA) 등 동부와 서부를 오가며 UN과 미국 행정부 및 의회 주요 인사들을 만나 한미관계 강화와 우호협력 증진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현지 한인 교민과의 대화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이번 방미 대표단에는 장윤석 의원과 김무성 대표를 비롯해 이군현 의원(전 새누리당 사무총장), 강석호 의원(전 제1사무부총장) 등 김무성 대표 체제 1기 주요 당직자와 김학용 의원(대표최고위원 비서실장), 김영우 의원(수석대변인), 김종훈 의원(국제위원장), 심윤조 의원(재외국민위원장), 양창영 의원(재외국민위원회 수석부위원장) 등 현 주요 당직자 그리고 나경원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이 포함됐다.
앞서 장윤석 의원은 지난 21일 주한 미국대사관에서 마크 리퍼트 대사를 만나 새누리당 대표단의 미국 방문이 양국 우호증진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미국 정부 차원의 긴밀한 협조를 요청하기도 했다.
장윤석 의원은 “김무성 대표단의 미국 방문이 한미 양국 간 우호협력을 더욱 공고히 함은 물론 한인 교민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