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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여주~원주 전철 예타 통과, 연내착수 가능

    • 보도일
      2015. 7. 28.
    • 구분
      국회의원
    • 기관명
      김기선 국회의원, 이강후 국회의원
- 연계 구간인 월곳~판교 전철사업, 예타 11월 마무리

원주시와 강원도의 최대 숙원사업이자 박근혜 대통령의 강원지역 핵심공약사업인 여주~원주 전철 사업에 대한 예타 조사가 완료되어 연내 착수가 가능해졌다.

28일 이강후, 김기선 의원은 공동 보도자료를 통해 기획재부는 여주~원주 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월곶~판교 전철 시행시 B/C 1.04 / AHP 0.584)를 마무리하고 그 결과를 국토교통부에 통보하였다고 밝혔다.

여주~원주 전철사업은 국가 동서간선철도망 구간 중 유일한 단절구간인 여주~원주(21.8Km)를 연결하는 사업으로 원주시가 50만 중부내륙 거점도시로 발전하기 위한 최대 현안사업이었으나, 예타조사에 착수한 지 1년 6개월이 지나도록 월곶~판교 전철 예타 결과(시행 / 미시행)가 나오지 않아 사업 추진에 진통을 겪어 왔다.

이와 관련하여 기재부 관계자는 “여주~원주 전철사업의 연계구간인 월곶~판교 사업의 경우, 최근 신안산선 노선 문제가 해결됨에 따라 월곶~판교 구간과 신안산선의 중복구간(시흥시청~광명간 7.9km)발생에 따른 비용절감(7,000억 수준)요인이 생겨 사업 전망이 매우 밝다.”라며 “금년 11월 월곳~판교 사업의 타당성 재조사가 마무리 되면 여주~원주 전철 사업도 연내 사업 추진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선 지난 6일 이강후․김기선 의원이 주최한 ‘여주~원주철도 조기추진을 위한 대책회의’에서 기재부, 국토부, 강원도, 원주시는 동 사업의 조기 추진필요성에 공감해 “1. 여주~원주 철도사업의 연계구간인 월곶~판교사업은 금년 11월까지 타당성 재조사를 마무리한다. 2. 여주~원주철도사업은 7월중에 예타를 마무리해서 기본계획에 착수할 수 있도록 수시배정되어 있는 관련 예산(130억) 배정을 추진한다. 3. 여주~원주 철도사업 예산이 2016년에 배정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한다.”고 합의했다.

이강후 의원은 “이번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 발표를 계기로 여주~원주 전철사업에 새로운 전기가 마련되었다.”라면서 “이 사업은 원주시와 강원도민들의 최대 숙원사업이자 국가 동서철도망을 완성하는 사업으로 관계기관을 독려해 반드시 동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기선 의원은 “이번 결과는 강원도와 원주시민들의 하나 된 목소리와 성원의 힘으로 이뤄 낸 쾌거다.”라면서 “여주~원주 전철이 추진되면 강원도와 수도권을 연결하는 동서철도망이 완성되는 만큼 원주시민들의 수도권 접근성 향상과 강원도와 원주지역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획기적인 전기가 마련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