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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우조선,“국내 기업에 매각할 듯”

    • 보도일
      2015. 7. 27.
    • 구분
      국회의원
    • 기관명
      홍문표 국회의원
새누리당  
보 도 자 료
홍문표 예산․홍성 국회의원
새누리당 제1사무부총장
2015년  7월  27일 배포

2015년  7월  27일 배포 이후 보도
총  2쪽

담당 : 황선용비서관
전화 : 784-9587 / 팩스 : 788-0390 / 이메일 : dragonh@na.go.kr
산업은행 대주주 대우조선해양 사태 관련(2)
대우조선,“국내 기업에 매각할 듯”
○산은 관계자 의원실에 설명, “방산업체로 외국에 매각 할 수 없어”
○매각 관련, “현재 잠재적 인수대상기업에 지속적 제안 추진 중”
○주식대여 관련, “경영하는 대주주로서 주식대여는 있을 수 없는 일”

○ 홍문표의원은 대우조선해양 사태와 관련 지난 24일 홍문표의원실이 낸 ‘산업은행 주식대여 의혹’ 보도자료와 관련, 산업은행 관계자가 24일 오후 의원실을 방문해 “산업은행은 대우조선해양의 대주주로서, 대주주의 지분을 대여할 수는 없다”며 최근 불거진 주식대여 의혹에 대해 부인했다고 27일 밝혔다.

○한편 홍문표의원실에서는 지난 4월 보도자료를 통해 배포한 국민연금의 상장사 주식대여 현황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최근 3년 간 대우조선해양의 주식 539,255주를 대여한 것을 밝힌 바 있다. 또한 최근 3년 간 국민연금은 국내 상장사 주식의 대여를 통해 268억 원의 주식대여 수수료 수익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 이어 대우조선해양의 정상화와 산업은행의 책임 있는 조치 주문에 대해서는, 27일부터 실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빠른 실사를 통해 정상화를 한 뒤, 장기적으로는 매각을 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매각과 관련해서는 대우조선이 방위산업체이기 때문에 방산업체를 외국기업에 매각할 수는 없을 것이라며, 현재도 잠재적 인수대상기업에 매각과 관련한 제안을 계속하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대우조선해양은 외국기업이 아닌 국내기업에 매각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 홍문표의원은 대우조선해양 사태와 관련하여, 산업은행에 대하여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주주들의 피해가 없도록 유상증자 및 감자 등 소액 주주들의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은 일어나서는 안될 것”이라고 산업은행에 강력히 요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