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요
-일시: 2015.07.28.(화), 14:00~16:00
-제목: 2015 친환경 케이블카 국제심포지엄: 필요하고 가능한 공존
-장소: 국회의원회관 2층 제3세미나실(*80여명 수용가능)
-주최: 국회의원 정문헌
-후원: 강원도, 양양군
□ 새누리당 정문헌의원(속초ㆍ고성ㆍ양양)은 28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2015 친환경 케이블카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서영배 서울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될 이날 행사에는 김진하 양양군수를 비롯, 양양군민 7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 이번 심포지엄은 양양 오색케이블카 사업 결정의 마지막 관문인 국립공원위원회 심의를 앞두고 인간과 자연의 공존을 테마로 설악산 생태보전과 친환경 요소 도입을 위한 새로운 길을 모색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 정주현 환경조경발전재단 이사장은 케이블카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과 이슈를 국가별 사례를 들어 그 발전방향을 주제발표하며, 오스왈드 그라버 대표(오스트리아 삭도기술 전문가)는 환경민감 지역에서의 다양한 삭도기술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 정흥락 미강생태연구원 원장은 오색케이블카 지역의 산양과 아고산대 식생 등 동식물 생태 분포를 분석하며, 환경전문가 프리드리히 피클러(오스트리아 피클러 컨설트 대표)는 알프스 사례를 통해 케이블카가 자연환경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발표한다.
□ 정문헌의원은 “양양 오색케이블카의 성공의 관건은 친환경에 있다”면서 “인간과 자연의 공존의 원칙을 하나라도 더 반영하기 위해 또 해외 사례와 해외 전문가들의 의견까지도 수렴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이번 심포지엄이 마련된 것”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