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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농도 미세먼지 등 환경보도자료 5편

    • 보도일
      2015. 9. 10.
    • 구분
      국회의원
    • 기관명
      양창영 국회의원
새누리당 양창영 의원(비례대표/환경노동위원회)은 우리나라 고농도미세먼지 예보정확도는 59%에 불과하고 권역별로 예보정확도가 최대 30%가량 차이가 나는 것은 근본적으로 모델 해상도의 간격차이라고 지적했다.

양 의원이 환경부로부터 제출받은 “권역별 고농도미세먼지(일평균농도 100㎍/㎥이상 발생일수) 예보정확도”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4년 2월부터 2015년 6월까지 호남권의 예보정확도는 46.9%로였지만, 수도권은 66.0%로 예보정확도의 차이가 상당히 높게 나왔다고 설명했다.        표-1. 권역별 고농도미세먼지 예보정확도 현황(‘14.2.6~‘15.6.30)

  양 의원은 “현재 권역별 예보정확도가 최대 30%로까지 차이가 나고 있다.”며 “이는 우리나라의 지역적인 특징과 국내최적화 모델이 없는 이유도 있겠으나, 보다 주요한 이유는 모델 해상도의 간격 차이”라고 지적했다.

  양 의원에 따르면 “현재 수도권은 예보정확도를 높이기 위한 수단으로 3㎞로 해상도의 예측을 수행하고 있지만 타 권역은 9㎞로 해상도로 예측을 수행하고 있다.”고 말하며 “이는 곧 예보정확도의 차이를 나타낸다.”라고 밝혔다.

  실제 고농도 미세먼지 예보정확도는 수도권이 66%, 타 권역이 55.8%로 10%이상 차이를 보이고 있다.

  이에 양 의원은 “미세먼지 예보정확도 향상을 위해서는 정부가 예산확보를 통해 모델 해상도를 높이고, 국내최적화 모델개발을 시급히 해야 한다.”며 “예보정확도향상을 통해 국민들께서 유해한 미세먼지로부터 피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