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관을 비롯한 공연장, 미술관, 박물관 등 전국에 있는 다양한 문화시설의 문턱을 낮추어 보다 쉽게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문화융성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2014년 1월부터 시행한 제도이다.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된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는 전국의 주요 문화 시설을 할인 또는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문화가 있는 날’이 시행한 지 1년 6개월이 지났는데 어떤 성과를 이뤘는지? 지난 8월 인지도 조사 결과(전국 15세 이상 남녀 2,000명) ‘들어 본적 없다’가 54.9%에 달함. 14년과 15년에 문화가 있는 날 관련 홍보 예산으로만 9억 1,850만원이 들었는데 아직 국민 절반 이
상이 ‘문화가 있는 날’에 대해 알지 못함. 이유가 무엇이라 생각하는지? 현재 홍보 방식은 어떻게 되는지? 홍보 방법에 변화가 필요한 건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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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11-[이상일의원 국정감사] 문화가 있는 날, 국민 절반 이상 들어본 적 없다.hw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