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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마블링 있으면 좋은 소고기? 사실은 지방 많은 소고기

    • 보도일
      2015. 9. 14.
    • 구분
      국회의원
    • 기관명
      김성주 국회의원
지방이 가장 많이 있는 소고기가 1++, 영양 기준과 무관 수입산 소고기는 기준 없어 편법 표기 기승, 국내산 역차별 논란 소비자, 생산자 참여해 영양․안전 관점의 새 등급기준 마련해야

좋은 품질과 안전을 보증하기 위해 국가와 지자체가 인증하는 등급 표시.
하지만 소고기 등급제가 영양이나 안전과는 무관하게 지방함유나 색깔로 구분하고 있어, 최고 등급 소고기가 좋은 고기라고 소비자들이 오인케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김성주 의원은 정부가 좋은 소고기임을 인증하는 ‘소고기 등급제’가 영양이나 식품안전과는 전혀 상관없는 기준으로 결정되고 있음을 지적하면서 하루 빨리 등급제도가 개선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현재 소고기 등급은 지방 함유량에 따라 결정되면서 고기의 신선도나 안전성과는 무관하게 지방이 많은 최고등급 소고기가 좋은 고기라는 잘못된 소비자 인식을 조장하고 있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농림부 고시인 <축산물 등급판정 세부기준>에 따라 현재 국내산 소고기는 근내지방도(지방함량), 고기색깔, 지방색깔, 조직감, 성숙도를 기준으로 등급이 결정된다. 지방함유가 많을수록 1++ 등급을 받으며, 지방이 적으면 3등급을 받는다.

「이하 생략」
※첨부파일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