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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진관측장비 나흘에 한번 고장... 국민 무방비로 재해 노출돼

    • 보도일
      2015. 9. 14.
    • 구분
      국회의원
    • 기관명
      김용남 국회의원
- 9/14 오전 국회 기상청 국정감사에서 지진관측장비 등 기상장비 오‧작동 내역 공개 -
- 김용남 의원, “성능 미달의 장비 납품으로 부실관측, 오‧작동 빈번... 국민 생명 직결된 문제 장비관리 철저해야” -

기상청 지진관측장비가 나흘에 한번 꼴로 고장을 일으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김용남 의원(경기 수원 병)은 1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기상청 국정감사에서, 우리나라 지진규모가 점점 커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진관측장비 오‧작동 횟수는 점차 늘어나 국민의 생명과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이 14일 기상청으로부터 제출받은 ‘2011년~2014년 기상관측장비 장애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 4년 동안 자동기상관측장비는 936회, 고층기상장비는 57회, 연안방재관측시스템은 64회, 기상레이더는 157회, 지진관측장비는 298회 등 총 1,512회의 장애를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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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