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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식품의약품안전처 국정감사

    • 보도일
      2015. 9. 13.
    • 구분
      국회의원
    • 기관명
      이명수 국회의원
<주 요 내 용>
‣ 일반 국민의식 속에 정부기관에 대한 관계 →‘추상적인 이미지’
‣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식약처 기관 브랜드 자산 구축 요구
‣ 국민의 인식과 정서에 부합하는 소통 컨셉 및 전략적 로드맵이 반영된 식약처 국민 소통 매뉴얼 개발 필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새누리당 간사인 이명수 의원(충남 아산)이 2015년 식품의약품안전처 국정감사에서 식의약 정책환경 변화에 따라 식약처만의 새로운 소통 전략 패러다임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이명수 의원은 “박근혜정부에서 식의약 정책환경 변화로 인해 식약청을 식약처로 승격시키면서 조직과 예산이 확대되었다.”고 하면서, “그러나 식약처는 여전히 정책소통 측면에서 갈등과 의식의 부재가 존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명수 의원은 “먼저 식약처 내부적으로 보면 기술직과 행정직군 간의 갈등으로 상호 협력에 문제가 있고, 또한 부서간 업무협조가 잘 안되거나 담당직원의 의식이 부재한 경우도 있다”고 하면서, “표준화된 소통 매뉴얼도 없어 이를 그대로 방치하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이명수 의원은 “소통중심의 조직 실현을 위한 조직분석 및 개편이 필요하고, 또한 이러한 정책소통도 내부직원을 위한 전략과 외부소비자를 위한 전략으로 구분되어 개발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명수 의원은 “대체로 소통의 에러와 애로의 근본적 이유가 식약처에 대한 불신, 불만, 불안에 있다.”고 하면서, “이를 해소하기 위해 궁극적으로 식의약 이슈에 대해 국가적 공신력과 적법성을 가진 식약처의 대국민 위상과 신뢰를 제고하고, 식약처만의 고유한 브랜드를 구축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