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년 5월 18일 중국 알리바바 티몰 한국관 오픈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농수산식품, 무역협회는 공산품 전담 - 한국관 입점 식품 1043개 중 대기업이 29%이상 차지 - 가공식품 제조에 국내산 원재료 비중이 31.2%에 불과 - aT(김재수 사장)는 값싼 중국산 원재료를 수입·가공하여 역수출해야 한다고 주장
□ 김승남의원(새정치민주연합, 전남 고흥·보성)은 9월 15일(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국정감사에서 올해 5월 18일 오픈한 중국 알리바바 티몰 한국관에는 국내산 원료를 사용하는 농식품관련 제품군은 김과 전통차가 거의 전부라면서, 상품다변화를 위해 aT의 지원 노력이 필요하다고 주장하였다.
□ 정부는 aT가 티몰 한국관에 농수산식품을 전담하여 상품입점 및 활성화를 책임지도록 했다. 그러나 한국상품관 메인화면을 보면, 대기업들의 화장품, 여행상품 등이 모두 차지하고 있고, 한국식품은 찾기조차 힘들다. aT 조사 자료에 따르면, 농식품분야 입점브랜드가 15년 6월 기준 146개이며, 품목은 1043개라고 주장하지만, 식품분야 대기업인 롯데, 해태, 이마트, 크라운, 농심, 오리온, 대상, 진로가 308개 품목으로 약 30%를 차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