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나라 조선3사의 손실액 합계가 5조3412억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국내 조선업의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엔지니어링 전문인력 육성에 산업부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김상훈 의원(새누리당, 대구 서구)은 10일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 국정감사에서 최근 조선업계의 위기는 기획․설계 등 엔지니어링 핵심영역에 대한 역량 강화 없이 단순시공에만 매달린 결과이며, 엔지니어링 업계의 인력 감소와 노령화는 우려할만한 수준이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