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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현룡 의원, 우리밀 산업의 발전방안 모색하는 『2012 우리밀 심포지엄』 개최

    • 보도일
      2012. 7. 4.
    • 구분
      국회의원
    • 기관명
      조현룡 국회의원
▷4일(水) 오후2시,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국내 식량자급률 향상과 우리밀 소비 촉진을 위한 공익형 직접지불제 도입방안』 토론회 공동개최 ▷제2의 주식인 우리밀의 안정적 발전을 위한 소비확대 방안 필요 ▷조현룡의원, “우리밀 자급률 향상을 위해 정책적 지원 아끼지 않겠다” 국내 최고의 밀 주산지인 경남 합천과 전남 구례의 국회의원이 우리밀 산업의 안정적 발전을 위해 힘을 합친다. 새누리당 조현룡 의원은 오는 4일(수) 오후2시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국회의원 우윤근(전남 광양․구례), (사)국산밀산업협회, (사)우리밀살리기운동본부와 함께 『2012 우리밀 심포지엄 - 국내 식량자급률 향상과 우리밀 소비 촉진을 위한 공익형 직접지불제 도입방안』토론회를 공동으로 개최한다. 우리밀은 동계작물로 병충해에 강해 친환경농산물로 각광받을 뿐 아니라, 겨울철 유휴농지 활용으로 농가소득에도 도움을 주는 효자작물로 농민과 소비자 모두에게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정부는 2015년까지 10% 자급률을 실현하겠다고 정책적 목표를 제시한 바 있으나, 최근 국내 소비는 생산 증대를 충분히 따라가지 못하면서 약 4만 톤 이상의 재고 부담을 갖는 등 오히려 농가에 부담을 지우고 있는 형국이다. 이는 국내 밀 산업 특성에 대한 이해가 정책당국을 비롯해 국내 영역에서 충분한 이해를 갖지 못한 채, 단지 국제곡물가 변동이라는 외부 요인에 의존하여 국내 정책을 펼쳐왔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趙의원은 “우리밀 산업의 안정적 발전을 위해서는 생산과 소비의 합리적 접근방안이 필요하다”면서 “개별 소비자에게 우리밀 제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해야 할 제2차 가공업자와 식도락업체 등이 제품원료로써 우리밀에 대한 가격부담을 최소화 하는 방안을 모색해야 할 것”이라며 정부당국의 적극적인 해결의지를 주문했다. 이어 “이번 토론회가 정부의 2015년 10% 자급률 목표가 실질적 성과로 이어지도록 하는 방안을 제시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며, 본 의원도 국회 차원의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12 우리밀 심포지엄』은 ‘농업․농정의 동향과 식량자급률 향상방안(동아대 황연수 교수)’과 ‘일본밀 산업의 현재와 국내 밀산업 발전의 시사점(한국농촌경제연구소 김태곤)’에 대한 주제발표 이후 우리밀을 둘러싼 정부기관과 농민단체들의 토론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고1] 조현룡 의원 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