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의회정보 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문체부 김종 2차관, 장관보다 업무추진비와 유류비 2배 더 사용해!

    • 보도일
      2015. 9. 16.
    • 구분
      국회의원
    • 기관명
      안민석 국회의원
-“문체부의 실세는 김종 2차관”이라던 유진룡 전 장관의 말을 입증하듯, 넓은 활동반경 보여줘
- 전임 2차관이 한 번도 가지 않은 해외시찰을 14번이나 다녀와

김종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54)이 사용한 업무추진비와 유류비가 김종덕 장관(58)의 2배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종 2차관은 지난해 12월 유진룡 전 문화부장관(59)이 한양대 동문인 이재만 청와대 총무비서관(49)의 인사개입 창구로 지목하면서 ‘실세차관’ 논란의 중심에 선 바 있다.

새정치민주연합 안민석 의원(교문위, 경기 오산)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김종덕 장관이 업무추진비로 사용한 예산이 938만9847원인 것에 비해 김종 2차관은 같은 기간인 2014년 8월21일부터 올해 7월 31일까지 1833만9400원의 업무추진비를 사용했다. 거의 2배에 달하는 비용이다. 올해 유류비도 김 장관은 564만 6000원을 쓴데 비해 김 차관은 1181만원을 사용했다. 반면 지난 2월 부임한 박민권 1차관(57)의 유류비 사용액은 329만9000원에 불과했다.

「이하 생략」
※첨부파일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