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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방호성능 미달 중앙분리대, 전체고속도로의 21%, 695㎞

    • 보도일
      2015. 9. 17.
    • 구분
      국회의원
    • 기관명
      황영철 국회의원
제2경인선, 경인선, 대전남부순환선 100%, 영동선(114.2㎞, 51.3%), 중앙선(150.9㎞, 69%), 통영~대전선, 중부선(131㎞, 41.1%), 호남선(74.9㎞, 41.2%) 미개량

연평균 77.8억 투입, 695㎞ 개량하는데 16년 소요 예정, 2030년에나 전체 개량

❍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황영철 의원(새누리당, 강원도 홍천·횡성)이 한국도로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중앙분리대 개량현황’에 따르면 고속도로 총연장 3,234㎞의 21%에 달하는 695㎞의 중앙분리대가 방호성능이 미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 예산규모로는 전체 개량까지 16년이나 걸려 2030년이 돼야 완료될 것으로 예상돼 조속한 개량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 2001년 7월 건설교통부(현 국토교통부)는 ‘도로 안전시설 설치 및 관리지침’을 개정해 실물차량충돌시험을 의무화했고, 기존에 설치된 중앙분리대(H=0.81m)는 실험에 불합격 됐다. 하지만 도로공사는 관련 기준의 경과에 규정에 의거 기준에 미달하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 제2경인선, 경인선, 대전남부순환선은 100% 기존형 중앙분리대가 설치돼 있으며, 영동선 114.2㎞(51.3%), 중앙선 150.9㎞(69%), 통영~대전선, 중부선 131㎞(41.1%), 호남선 74.9㎞(41.2%)도 상다부분이 미 개량된 채 기존의 중앙분리대가 설치돼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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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