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영철 의원, 한국도로공사 국정감사에서 ‘함량미달 중앙분리대 개선’ 지적 김학송 사장, ‘영동고속도로, 평창동계올림픽 이전 100% 개선완료 하겠다’ 밝혀
❍ 한국도로공사는 4,533억원을 투입해 평창동계올림픽 개최 전까지 영동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의 포장을 전면보수하고, 함량미달의 중앙분리대 및 가드레일 개량을 완료하겠다고 밝혔다.
❍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황영철 의원(새누리당, 강원도 홍천·횡성)은 17일 열린 한국도로공사로 국정감사에서 “고속도로 총연장 3,234㎞의 21%에 달하는 695㎞의 중앙분리대가 방호성능이 기준에 미달해 대형사고의 위험이 있다”고 지적했다.
❍ 특히 “영동고속도로의 51.3%에 달하는 114.2㎞의 함량미달 중앙분리대가 개량되지 않은 상태로 노선별로 개선비율 차이가 상당하다”며 “현재 투입되고 있는 연평균 77억의 예산으로는 2030년이 돼야 전체 개선이 가능하기 때문에 등 위험도가 높은 곳부터 개선해야한다”고 지적했다.
❍ 한국도로공사 김학송 사장은 “의원님의 지적에 공감한다. 노선별로 건설연도 차이가 있어 개선율도 차이가 있다.”며 “예산을 고려해 되도록 빠른 시간 내에 개선하겠다. 특히 영동선은 평창동계올림픽 이전에 100% 개선을 완료 하겠다”고 답했다.
「이하 생략」 ※첨부파일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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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18-영동선, 평창동계올림픽 이전 2018년까지 함량미달 중앙분리대 가드레일 100.hw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