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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결함 투성 인천 자기부상열차 “선개통 후보수”밀어붙여. 안전문제 해결 후 개통해야.

    • 보도일
      2015. 9. 15.
    • 구분
      국회의원
    • 기관명
      이언주 국회의원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결함 투성 인천 자기부상열차 “선개통 후보수”밀어붙여. 안전문제 해결 후 개통해야. 새정치민주연합 이언주 의원(국토교통위원회, 경기 광명시 을)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결함 투성이인 인천 자기부상열차를 선개통 - 후보수 정책 방향으로 밀어붙이고 있다며, 안전문제 100% 해결 후 개통해야 한다고 날카롭게 지적했다. I. 결함 투성 인천 자기부상 열차 국가R&D사업으로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주관한 인천 자기부상열차가 개통되면 전 세계에서 일본 나고야 자기부상열차 이후 2번째로 상용화 되는 것임. 세계 최초로 공항내 도시형 자기부상열차 운행으로 인천공항 브랜드 가치 제고도 노림. 국내외 시장 진출을 위한(러시아,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국가의 차세대 전략산업으로 한껏 기대를 받았음. 인천공항과 주변을 연결한 자기부상열차의 최초 개통 예정일이 2012년 6월이었으나, 여러 문제로 개통 시점이 무려 8차례나 연기됨. 그동안개통이 딜레이 된 이유는 이와 같은 시스템 문제 미해결 때문임. 열차 종합시험운행 중 장애발생 현황을 보면, 올해 1월 1일~8월18일동안 총 14,761회 운행 중, 운행중단을 동반하는 시스템 장애발생으로 운휴 330회, 열차지연 총59건이 발생했음. 이것은 안전 직결 문제임. 중요 안전 문제점을 보면, 자기상열차의 핵심기술은 심한 바람이 불어도 공중8mm부상 운행하는 것임. 그러나 운영규정에 따른 최대 풍속에도 미치지 못한 바람에도 가라앉는 ‘부상 착지 발생 장애’가 나타남. 올해 1-8월 시험운행 중 부상착지 고장건수는 11건. - 자기부상열차철도 운영규정에 따르면 ‘안전요원이 탑승하지 않은 열차의 자동운행 가능 최대 풍속은 순간풍속 20m/s’임. 그런데 올해 시험운행에서 최대풍속에도 미치지 못한 11m/s, 9.5m/s에서 부상장치 고장. - 부상 착지가 발생하면 : 공중에 떠서 가던 열차가 레일에 내려앉으면서, 차체에 강한 충격이 가해지게 됨. 더욱이 무인으로 운행되기 때문에 승객안전 장담할 수 없음. 「이하 생략」 ※첨부파일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