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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고속도로 상습지정체구간 개선효과 미미

    • 보도일
      2015. 9. 16.
    • 구분
      국회의원
    • 기관명
      박덕흠 국회의원
- 상습 지정체구간 250km에 달해, 정체구간 개선 30km에 불과
- 연결로 및 접속부 정체구간 2.3배 증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박덕흠 의원(새누리당, 충북 보은,옥천,영동)이 한국도로공사로부터 제출받은 고속도로 상습 지정체구간 현황 자료를 살펴보면

지난 14년 기준으로 한국도로공사가 운영하는 고속도로의 상습지정체 구간이 34개 구간 (평일 93km, 주말 157km)으로, 총 250km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13년 상습지정체 구간 280km(평일 117km, 주말 163km)에서 30km 밖에 감소하지 않은 수치이다.

한국도로공사는 정체구간을 개선하기 위해 2013년 평택 시흥간 40.3km의 고속도로를 신설, 경부선에 35km의 갓길차로를 설치하는 등 도로용량 개선사업을 진행하고, 교통운영 효율화를 위해 진입연결로 신호조절과 경부선 등 4개 노선의 18개의 영업소 진입조절사업을 진행하였으나 개선효과는 미미하였다.

지난 한 해 동안 가장 긴 상습지정체구간은 평일 서울외곽선 김포(영)→송내(12km)구간이었고, 주말에는 제2중부선 마장(분)→광지원TN(29km) 구간으로 나타났다.

「이하 생략」
※첨부파일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