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의회정보 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송전선로 지중화율, 지역별 최대 100배 차이

    • 보도일
      2015. 9. 21.
    • 구분
      국회의원
    • 기관명
      부좌현 국회의원
부좌현의원, 송전선로 지중화율, 지역별 최대 100배 차이
- 송전철탑 도심지에 30개, 학교 주변 56개 방치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부좌현 의원(안산 단원을)이 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광역시·도별 송전선로 지중화율 차이가 최대 100배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구역별 지중화율>
행정구역서울인천부산광주제주대구대전경기세종
지중화율89.2%64.7%44.7%38.1%35.9%30.2%28.6%12.9%9.4%
행정구역전북전남울산경남충북충남강원경북평균
지중화율5.9%4.8%4.2%2.6%2.4%1.3%0.9%0.9%11.2%
지역별 지중화율은 서울이 89.2%로 가장 높았고, 인천 64.7%, 부산 44.7%, 광주 38.1%, 제주 35.9%, 대구 30.2%, 대전 28.6%, 경기 12.9%, 세종 9.4%, 전북 5.9%, 전남 4.8%, 울산 4.2%, 경남 2.6%, 충북 2.4%, 충남 1.3%, 강원, 경북 0.9%순으로 나타나 지역 편차가 심한 것으로 드러났다. 평균 지중화율은 11.2%이다.
또한 한전이 설치한 송전철탑이 도심지 30곳, 학교 56곳 주변에까지 무분별하게 설치되어 있어 인근 주민들과 어린 학생들에게 많은 피해를 주고 있다.
<도심지역 및 학교주변 철탑 현황>
구분도심지학교 주변*
송전선로(개)3056
* 주변:학교 인근50m 이내에 위치한 송전선로 현황
한전은 전자체규정(지중송전 운영업무기준)에 근거해 지자체나 요청자가 기존 송전선로의 지중화사업을 원할 경우 사업비 50% 이상을 부담해야 한다.
이와 관련 부좌현 의원은“송전선로 지중화에 대한 지역편차 해결은 물론 도심지나 학교의 지중화 사업을 우선적으로 추진해 주민들과 어린 학생들의 피해를 최소화 하는 방향으로 추진돼야 한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