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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한국 군종장교 미국, 영국 보다 약 2.6배 부족

    • 보도일
      2015. 9. 22.
    • 구분
      국회의원
    • 기관명
      손인춘 국회의원
사단급 포병연대 군종장교 아예 없어… 병과별 최대 약 7배 차이 발생 “인성교육진흥법 시행에 따른 군 인성교육시행 위해 군종장교 확충해야”  우리 군의 신자 수 대비 군종장교가 미국, 영국에 비해 약 2.6배 부족한 것으로 드러났다.

22일 국회 국방위원회 새누리당 손인춘 의원이 국방부와 국회도서관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우리 군의 군종장교는 501명, 신자 수는 325,000명으로 군종장교 1인당 649명을 담당하지만, 미군은 243명, 영국군은 297명으로 확인됐다.

병과별 군종장교 배치 현황도 특전과 포병의 차이가 최대 약 7배나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전부대는 군종장교 1인당 474명을 담당하지만 포병은 2,825명, 공병 1,713명, 보병은 757명을 담당하고 있었다. 심지어 사단급 포병연대에는 군종장교가 아예 없어 헌법 20조의 종교활동 자유 보장에 대한 우려도 높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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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