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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외국인 노동자 소득백분위 분석 외국인 노동자 69%는 월 200만 원 미만, 100만 원 미만은 16%

    • 보도일
      2015. 9. 23.
    • 구분
      국회의원
    • 기관명
      이인영 국회의원
- 2013년 외국인 노동자 임금, 우리나라 노동자의 72% 수준 - 6년간 소득양극화 감소, 우리나라 노동자 대비 소득 수준 향상 - 아직도 상위 10%가 전체소득의 41.5% 차지하는 등 불평등도 심각 1. 9월 23일, 새정치민주연합 이인영의원이 작년에 이어 국세청에서 제출받은 외국인 근로소득백분위 자료(2008년~2013년)를 분석한 결과, 2013년 외국인 노동자 69%는 월 200만 원도 못 벌고 있었고, 16%는 월 100만 원도 못 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음. 2012년 기준 200만원 미만자 72%, 100만원 미만자 19%에 비해서는 외국인 노동자들의 임금 수준이 상승하고 있지만 아직은 많이 부족한 상태임. ※ 외국인 노동자들에 대한 고용형태및 임금현황에 대한 실태조사는 3년 전인 2012년부터 통계청이 실시하고 있음. 통계청 조사는 외국인 노동자 1만 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이며, 국세청에 등록된 외국인 노동자 전부를 대상으로 소득자료를 분석한 것은 작년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임. 국세청이 파악하고 있는 자료는 외국인을 고용하고 있는 업체에서 외국인 노동자의 근로소득에서 소득세를 원천징수한 인원으로 대부분 적법절차에 의거 우리나라에서 근무하는 노동자들임. 따라서 불법체류자를 포함한 외국인 노동자들의 임금수준은 더욱 열악할 수 있음. 「이하 생략」 ※첨부파일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