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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BS수능 최고 인기강의 영어, 수학 아닌‘한국사’

    • 보도일
      2015. 10. 4.
    • 구분
      국회의원
    • 기관명
      민병주 국회의원
수능 / 공무원시험 필수에, 가산점 혜택 많자 취업준비생도 수강!
이용자 강의수강 패턴 고려한 강의설계 및 교재개발 통해 학습효과 극대화해야

  EBS의 수능강의 사이트 EBSi의 수능 강의 중 최고 인기강의가 영어도 수학도 아닌 “한국사”인 것으로 나타났다.  

  새누리당 민병주 의원(대전 유성구 당협위원장)이 EBS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작년 EBS 수능강의 누적이용건수 2,725,054건에 머물렀던 “한국사”강의가 올 해 18,987,044건으로 약 7배 폭증하면서 전체 1위를 기록, “한국사”가 EBS 수능 최고 인기과목인 것으로 조사됐다.

  2014년 10월부터 2015년 9월까지 EBSi 사이트 이용률 상위 과목들을 살펴보면, ▲ [2016 수능특강] 영어과목이 6,710,990건으로 2위, ▲ [2016 수능개념] 국어과목이 5,580,257건으로 3위, ▲ [올림포스] 수학과목이 2,966,377건으로 4위를 기록, 한국사 과목과의 격차가 2~3배이상 확연하게 드러났다.

  특히, 작년 EBSi 사이트 가입자수가 299,666명에서 올 해 421,902명으로 122,236명이 대폭 증가한 부분도, 같은 기간 한국사 가입자 수가 354,094명에서 490,546명으로 136,542명이 증가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민 의원은 “한국사가 수능시험과 공무원 시험에 필수로 채택되고 각종 혜택이 많아지면서, 강의에 대한 수요와 관심도 높아진 것”이라고 평가하면서, “EBS는 이용자의 강의수강 및 학습 패턴 등을 참고, 강의설계 및 교재개발 등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학습효과를 극대화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끝>

※ 표 : 첨부파일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