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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리핑]문재인 대표, 역사교과서 국정화 저지를 위한 연쇄 회동 결과 외 1건

    • 보도일
      2015. 10. 13.
    • 구분
      정당
    • 기관명
      새정치민주연합
김성수 대변인, 오후 현안 브리핑

□ 일시 : 2015년 10월 13일 오후 6시 5분
□ 장소 : 국회 정론관

■ 문재인 대표, 역사교과서 국정화 저지를 위한 연쇄 회동 결과

문재인 당대표는 오늘 오전 심상정 정의당 대표와 만난데 이어 오후에는 천정배 의원을 만나 역사교과서 국정화 저지를 위한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문재인 대표는 오늘 연쇄회동에서 심상정 대표, 천정배 의원과 이른 시일 안에 역사교과서 국정화 저지를 위한 연석회의를 열기로 의견을 모았다.

연석회의의 개최시기 등에 관해서는 실무진간의 협의를 통해 결정하기로 했다.

또 오늘 회동에서는 역사교과서 국정화 저지를 위해서는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저지 네트워크등 시민사회단체와의 연대가 필요하다는데도 인식을 같이 했다.

■ 역사교과서 국정화 반대는 국민의 공감대이다

당에서 진행한 정치·사회 주요 현안 여론조사에 따르면, 역사 교과서 국정화에 대한 반대 의견이 응답자의 48.1%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반해 찬성은 44.0%에 불과했다.

이같은 여론조사는 지난 1주일전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비해 반대는 5.2%(42.9%->48.1%) 증가한 반면 찬성은 3.2%(47.2%->44.0%) 감소한 결과이다.

여론조사에서 반대 의견이 크게 증가하는 추세라는 점도 주목되지만 반대 의견이 찬성 의견을 처음으로 역전했다는 점도 주목된다.

이같은 여론조사결과는 야권과 시민사회의 대응으로 국사 교과서 국정화에 대한 비판의식이 확산된 때문으로 해석된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이같은 여론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박근혜 정부와 새누리당의 ‘친일미화,독재옹호’ 역사 왜곡에 대한 비판 여론을 더욱 강화·확대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박근혜 정부의 해고요건 완화와 관련해서는 ‘고용불안정 심화가 우려되므로 반대한다’는 응답이 61.8%, ‘기업경쟁력 강화가 기대되므로 찬성한다’는 응답은 28.1%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결과는 9월19일 동일 문항에 대한 조사 결과와 비교하였을 때, ‘반대’는 5.8% 증가한 반면 ‘찬성’은 7.8% 감소한 것이다.

전월세난 대책 등 박근혜 정부의 주거정책에 대한 평가에서는 응답자의 59.7%가 부정적으로 평가했고, 긍정평가는 33.9%에 그쳤다.

고영주 방문진 이사장의 ‘문재인 대표, 공산주의자 확신 발언’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64%가 ‘공영방송 이사장으로서 해서는 안 되는 망언’으로 평가했고, 27.7%만 ‘개인적 체험에서 나온 소견으로 할 수 있는 말’로 평가했다.

또한 우리 당의 고영주 이사장 해임촉구 결의안 추진에 대해서는 ‘찬성’의견이 53.4%, ‘반대’의견이 33.0%으로 나타났다.

2015년 10월 13일
새정치민주연합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