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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협·오뚜기와 함께 상주포도 상생마케팅 추진!

    • 보도일
      2015. 10. 15.
    • 구분
      국회의원
    • 기관명
      김종태 국회의원
- 농민은 제값을, 소비자는 저렴한 농산물 구입을, 기업은 이미지 제고를,
여기에 포도가격 안정까지 1석 4조 효과 -

김종태 국회의원(새누리당, 경북 상주)은 칠레산 포도와 각종 수입산 대체과일이 범람하고, 올해 국내산 포도 작황이 풍년을 이룸에 따라 국내산 포도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도 생산농가를 지원하고자 지난 10월 14일부터 5일간 수도권 농협하나로마트 7개소에서 「상주포도 소비촉진을 위한 상생마케팅」을 실시하였다.

현재 대한민국은 세계 52개국과의 FTA 체결로 인해 수입산 포도를 비롯한 체리·망고 등 대체 과일의 수입이 증가하여 국내산 포도 판매 부진과 함께 가격 하락이라는 삼중고를 겪고 있다.
특히, ’04년 한·칠레 FTA 이후 칠레산 포도는 FTA 초기 수입액이 1,400만 달러에서 지난해 14,400만 달러로 10배 가량 증가하였고, 이로 인해 국내 포도의 가격이 하락을 거듭하여 재배 면적 또한 ’00년 2만 9천ha에서 지난해 1만 6천ha로 약 45% 감소하여 국내산 포도의 생산기반을 위협하는 등 국내산 포도 소비촉진 및 판로 확대가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김종태 국회의원은 전국 포도 생산량의 3분의 1 가량을 생산하는 상주 포도농가가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우수한 상주 포도의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농협중앙회, ㈜오뚜기와 손잡고 「상주포도 소비촉진을 위한 상생마케팅」 행사를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진행하게 되었다.

이번 상생마케팅은 10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양재, 성남, 고양, 수원, 인천 등 수도권 농협하나로마트 7개소에서 진행된다.

「농산물 상생마케팅」은 지난 ’13년부터 농협과 55개 기업들이 진행하고 있다. 기업의 후원금을 통해 생산자는 제값을 받고 소비자는 저렴한 가격에 우리 농산물을 구매하고, 후원기업은 기업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나아가 우리 농산물의 가격안정을 기할 수 있어 1석 4조의 효과를 거두고 모범 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특히, 이번 상주포도 상생마케팅은 상주포도 총 3만 5천 박스가 모두 소진될 때까지 진행되며, ㈜오뚜기가 박스(3kg) 당 2,000원을 지원하여 소비자는 기존 판매가(8,900원)보다 2,000원 할인된 가격 6,900원에 포도를 구매할 수 있다.

이번 상주포도 소비촉진을 위한 상생마케팅을 진행한 김종태 국회의원은 “수입 포도의 파상공세로 국내 포도 산업 기반이 무너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농협과 ㈜오뚜기와 함께 상생마케팅을 통해 포도농가의 시름을 덜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하며,
또한 “앞으로도 농산물 상생마케팅이 더욱 활성화 되어 농민은 제값을 받고, 소비자는 우수한 지역 농산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고 말했다.

한편, 김종태 국회의원은 지난해에도 상주포도 상생마케팅을 진행하여 농협중앙회, ㈜아모레퍼시픽, ㈜크린랲, ㈜푸르밀 등의 후원으로 수도권 5개 농협하나로마트에서 상주포도 5만 박스를 판매한 바 있다. 또한 김종태 국회의원은 올 한해 생산된 상주포도의 재고량을 모두 소비·판매하기 위하여 농협중앙회가 직영으로 운영하는 전국 하나로마트 250여개 매장에 상주포도를 판매하는 방안을 추진 중에 있다.<끝>